
천일국 5년 천력 11월
9일 (양 2017.12.26) 오전
10시 30분 e신한국가정연합 회장 이취임식f이 이기성 신한국가정연합 회장,
유경석 전 회장, 주진태 부회장, 정원주
총재비서실장, 김기훈 북미총회장, 송용천 일본총회장,
최윤기 통일그릅 이사장, 황선조 선문대 총장, 양준수 원로목회자회 회장 외 수도권 목회자와 천일국 지도자 및 공직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주청평수련원 친화교육관 B관 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이취임식은 홍성복 가정국장의 사회로 개회선언, 경배,
천일국가 제창, 가정맹세, 양준수 회장의
보고기도, 정원주 총재비서실장의 인사말씀 및 공로패 수여, 김인창
교구장 내외의 꽃다발 증정, 유경석 전 회장의 이임사, 김동우
교구장 내외의 꽃다발 증정, 이기성 회장의 취임사, 오인중,
김정은 차장의 꽃다발 증정, 주진태 부회장의 취임사, 사카다 야스코 성악가의 축가, 고종원 시인과 윤덕명 시인의 축시, 황선조 회장의 축사, 송광석 회장의 억만세 삼창, 폐회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참부모님께서는 지난 천력 10월 28일(양 12.15) e신한국을 위한 천지인참부모님 주관 천일국 지도자 특별집회f에서 eVision
2020 국가복귀f라는 목표가 2년 남짓 남은 가운데 고지탈환을 위한 마지막
승부수로 e신한국(_ؚ) 가정연합f의 출범을 천명하시며 이기성
신임 회장과 주진태 부회장을 세워주셨다. 또한 한국을 하나의 대륙으로 보시고 5개의 나라와 같은 5개 지구로 나누어 개편하시며 기존보다 분권적인 체제하에 선의의 경쟁을
하며 국가복귀에 총력을 다 할 것을 명하셨다.
정원주 총재비서실장은 인사말씀에서 e평화이상세계 안착을 위해 효정의 전통을 온누리에 전하는 eVISION 2020f이 2년여 남은 이 시점에 참부모님께서는 하나님을 믿는 것보다 하나님을 모시기 위해
한국협회를 e신한국 가정연합f으로 명명해 주셨기에 이를 계기로 모든 공직자가 하나되어 정성을 모아 주기를 기원한다h고 격려하며 참부모님의
말씀을 대신 전했다.
이임사를 위해 먼저 단상에 오른 유경석 전 회장은 e지난 4년 동안
부족한 모습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깊은 사랑으로 품고 이끌어 주셨다f며 회장으로 시무하는 동안 받은 참부모님의 은사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e통일가 2세로 태어나 제도권 아래에서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참부모님의
이상과 통일가의 문화에 대한 세상의 편견 때문에 어린시절 스스로와의 싸움을 이겨내야 했다f며 그러한 편견을 바꾸겠다는 꿈을 가지고 걸어
나왔던 공직의 길을 회고했다. 그리고 e참부모님이 누구신지를 증거하는 삶이 얼마나 아름답고 위대한
삶인가를 느꼈다f며 e우리 공동체가 참부모님의 말씀과 이상에 따라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문화를 공유할 때 세상도 통일가를 존중하며 우리의
삶과 문화에 동화될 것f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유 전 회장은 신임 이기성 회장에 대해 e영육 아우른
정성과 실적을 가지고 공직의 길을 걸어오신 분f이라며 신임 회장을 중심하여 일심일념으로 하늘부모님을 모시는 한국을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기성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입교 후 공직활동을 한 지난 47년간
참부모님께서 사랑해주시고 길러 주신 것은 e신한국 가정연합 본부라는 제단을 마련하시고 그 제단 위에 제물로 쓰시기 위한 섭리f였다며 g준비한
제단 위에 이 몸을 올려 믿음과 순종으로 e나 이제 가리라f고 다짐했습니다h라고 새로운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사생결단, 전력투구, 실천궁행 할 것을 결의했다. 이어 국가복귀를
완수하라는 참부모님의 명에 대해 e첫째, 효정의 심정으로 참부모님 앞에 정오정착하고 둘째,
참부모님 앞에 부족한 마음으로 겸손의 자세를 갖추어 모시며 셋째, 참부모님의
말씀을 받들어 신한국 가정연합에 신령과 진리의 불을 붙이고 넷째, 모든 섭리기관과 하나되어f 그 결과로
Vision 2020 승리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3년간 천주쳥평수련원장으로 시무하며 e천지인참부모님께서 하늘과 땅을 직접주관하시는 청평역사의 중요성f을 그 누구보다도
실감한 만큼 청평과 하나되어 e새예루살렘 거룩한 성도 HJ천원f에서 e온 나라가 참부모님을 찬양할
수 있도록 전진하겠다f고 힘주어 말하며 취임사를 갈음했다.
주진태 부회장은 취임사에서 e6,500 한일 국제축복을 받고 아들 둘을 키우며 일본
선교 20년을 마감하고, 연어가 낳아준 고향에서 새끼를 낳기
위해 이역만리를 헤엄쳐 건너오듯, 천명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귀국하였다f며 역시 참부모님과 하나되어
하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데 전력투구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신한국 가정연합시대가 추구하는 뜻 발전을
위한 방법으로 e소통과 공유f를 강조하며 새로운 자리에서 목표를 위해 추구하고자 하는 비전을 밝혔다. 이어 항상 마음 속에 품고 공직에 임했던 e천일국 시대의 능력 십계명f을 공유하며 천일국 시대에 걸맞는 지도자가 될 것을
결의했다.
한편 이기성 회장은 충남 천안 출생으로, 1971년 11월 입교 후 1973년 4월 전남 함평교회에서
목회를 시작했다. 이후 서울 성북교구장, 중앙수련원 원장,
가정연합 전도국장, 부협회장 등을 역임하며 섭리의 최일선에서 정성과 실적을
쌓아왔다. 최근 3년간은 천주청평수련원 원장으로 참아버님 천주성화
이후 가장 혼란스러웠던 시기의 청평역사를 안정화 시켜 그 인품과 실적, 영성을 인정받았다.

양준수 회장 보고기도

정원주 실장 인사말씀

공로패 수여

유경석 전 회장 이임사

이기성 회장 취임사

주진태 부회장 취임사

황선조 총장 축사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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